[베이스볼 모굴 2015]신생팀의 우승도전기(LA Angels)-8
5:1 트레이드로 중견수를 데려왔습니다.
이대로가다간 도전만하다 끝나게 생겼습니다.
타자 라인업입니다.
출루율 좋고 발도 빠른 로이 화이트를 1번으로 놨습니다.
새로 영입한 폴 블레어는 3번, 주전 2루수였던 어니 파지오를 벤치로 내리고, 리 베일스를 6번 2루수로 배치. 레지 잭슨은 첫 시즌을 4번타자로 시작합니다.
1선발 돈 서튼, 2선발 스티브 칼튼, 3선발 놀란 라이언의 레전드 라인업에 4,5선발을 루키들로 채웠습니다. 조금씩이지만 선발 라이업이 발전하고 있죠.
이제 드래프트로 가볼까요?
이번 드래프트는 3순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라운드에선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레전드 스티브 가비를 뽑았습니다.
통산 타율이 3할에 가까운 타자입니다. 그의 인기에는 잘생긴 얼굴도 한 몫 했다고 합니다. 같은 1루수인 데이브 킹맨을 두고 고민했는데 킹맨은 공갈포로 유명한지라 스티브 가비를 선택했습니다.
2라운드에선 중견수 론 르플로어?를 뽑았습니다.
수비와 주루능력이 발군입니다. 타격부분에서 성장을 잘하면 리드오프로 쓰기 좋겠습니다.
3라운드에선 포수를 뽑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평범합니다.
4라운드부턴 생략하겠습니다.
현재 30승 27패로 4위를 기록중입니다. ㅎㅎ
올해엔 5할 승률을 기록하면 좋겠네요.
이제 시즌 종료까지 ㄱㄱ
최종 성적입니다.
드디어 기나긴 암흑기가 가고 상위권 팀으로 도약했습니다.
무엇보다 3.13의 팀방어율은 전리그를 통틀어 1위입니다.
레전드 1,2,3 선발의 힘이 컸다고 봐야겠죠?ㅎㅎ
팀타율은 리그 평균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
타자 성적입니다.
주전 7명이 10홈런 이상을 쳤고 타율과 출루율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레지 잭슨은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0홈런을 쳤습니다.ㅎㅎ
투수 성적입니다.
딱봐도 상위권 팀 같지 않습니까? 하하하하
1,2선발이 2점대 방어율에 3,4선발도 3점대 방어율로 안정적이고
불펜진도 평균 3점대의 방어율입니다.
이제 타자들만 좀 더 힘을 내면 우승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재계약입니다.
돈 서튼은 7년 30만달러 + 팀옵션 3년 35만달러에 계약
짐 프레고시는 7년 6만 5천달러에 계약
밥 페리는 4년 9만 8천달러에 계약했습니다.
FA에서는 현재 페이롤이 20만 달러정도 오버돼서 스킵합니다.
그렇게 스프링 시즌이 지나고...
1966년 사이영상 돈 서튼!
승수와 방어율에서 AL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첫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됩니다.
방어율은 콩콩콩이네요. 완투도 콩콩.
MVP는 2년 연속으로 로키 콜라비토가 탑니다.
45홈런으로 AL 1위를 먹었네요.
신인왕은 무려 5라운드 82번으로 뽑은 리치 니예~~
팜투자가 이래서 좋은겁니다 여러분.
이투수는 위키를 찾아보니 메이저리그 통산 5년동안 26승 31패 3.71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이제 최약체팀을 벗어나 상위권, 우승을 목표로 달려갑니다!(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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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도 진행하겠습니다.
어느새 4년이 지났군요.
중견수를 로이 화이트로 바꿨습니다.
선구안과 스피드 컨택이 좋고 배트 컨트롤이 뛰어나서 2번으로 놨습니다.
그 외엔 특별히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투수진입니다. 잭 스프링이 나가고 AAA에서 마이크 리와 멜 넬슨이 올라왔습니다.
불펜은 비슷한 상황이구요.
올해 드래프트에 놀란 라이언이 나옵니다.
명예의 전당 투수 3명을 선발로 쓰게 될겁니다.
ㄱㄱ
스티브 칼튼이 재계약이 가능해서 7년간 10만 5천달러에 13만 5천달러의 3년 팀 옵션, 트레이드 거부권으로 계약했습니다. 어차피 잘 할 선수기 때문에 쌀 때 장기계약을 때려야 합니다.
이제 기다렸던 드래프트 데이.
사자가 놀라면?
1순위 놀란 라이언입니다.
자니 벤치와 칼튼 피스크 등이 있었지만 일단 선발라이업부터 맞추고 봐야할 것 같아서 놀란 라이언을 뽑았습니다. 3선발까지는 성장만 기다리면 됩니다.
내년부터는 타자 위주로 뽑겠습니다.
2~6라운드 선수들입니다.
2라운드만 타자를 뽑고 나머지는 불펜을 뽑았습니다.
놀란 라이언을 3선발로 집어넣고 다시 시작합니다.
시즌 끝까지 ㄱㄱ
AL 9위로 마무리 했습니다.
팀 성적은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부분부분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타자 성적입니다.
데뷔시즌을 치른 로이 화이트가 상당히 좋은 성적을 뽑아냈습니다.
출루율이 4할을 넘긴게 가장 맘에 드네요.
클린업트리오는 리온 와그너를 제외하면 안좋은 성적입니다.
리온 와그너와 켄 헌트가 FA인데 재계약을 하지 않고 레지 잭슨을 올리겠습니다.
한 자리 남는 외야수자리는 FA때 보강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트레이드를 통한 보강을 해보죠. 다음시즌은 정말 성적이 나올 듯 합니다.
투수 성적입니다.
돈 서튼이 21승을 해주며 제 몫을 해주고 스티브 칼튼도 승패는 안좋지만 괜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놀란 라이언이야 그렇다 치고 알 잭슨은 정말 최악의 영입이었네요.
20만 달러짜리 계약이 아직도 3년이나 남아있습니다ㅠㅠ
돈 월러스는 7년간 8만 달러로 나름 좋은 계약을 맺었습니다.
나름 2년연속 올스타입니다. ㅎㅎ
벅 로저스는 5년간 4만5천달러로 계약합니다. 부담없는 금액이고 일단 주전 포수를 맡기다가 새로운 포수를 키우겠습니다.
FA에선 마땅한 선수가 없어 넘어갑니다.
행크 아론과 프랭크 토마스가 시장에 나왔지만 너무 비싸서 못씁니다.ㅠㅠ
1965년 사이영상 레이 워시번입니다. 밸런스가 좋은 선수네요.
몇년안에 우리팀 선수가 타겠죠?
MVP는 로키 콜라비토네요. 5년만에 양키스 소속이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했습니다. 홈런과 타점에서 AL 1위를 기록했네요.
신인왕입니다.
아마 뽀록이 났거 같습니다. 이미 AAA로 가있는걸 보니 ㅎㅎ...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 1966년 시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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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중견수 밥 페리 3만9천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4년계약.
현재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어서 계약합니다. 대체 자원이 생겨도 이정도 계약이면 벤치로도 쏠쏠하죠.
두 번째 재계약. 빌리 모런. 38000달러에 3년계약입니다.
백업 내야수로 여기저기 쓰기 좋습니다.
5년 2만1천달러에 계약. 불펜에서 나름 준수한 성적입니다.
론 클라인은 잡지 않기로 했습니다.
20만 달러를 주기에는 많이 아깝죠.
20만 달러면 FA에서 훨씬 좋은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ㅂㅂ
이제 FA시장으로 넘어가 볼까요?
알 잭슨을 5년 20만달러에 계약 했습니다.
트레이드 거부권을 준 건 좀 아쉽지만 입찰 경쟁이 붙어서...ㅠ
그래도 3선발로 쏠쏠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역시나 자유계약으로 물어온 어니 파지오입니다. 4년 6만달러고 컨택이 쓸만한 선수입니다. 수비력이 좀 흠이긴 한데 좀 써보고 수비가 너무 시망이면 트레이드 매물로 쓰겠습니다.
이제 다음시즌 개막일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스티브 칼튼이 체인지업을 배웠네요.
투피치 투수였는데 체인지 업을 배운게 득이 되길...
참고로 65의 체인지업입니다.
1963년 사이영상은 카밀로 파스칼입니다.
2.54의 방어율과 21승, 238K를 거두었습니다.
방어율과 탈삼진에서 AL 1위를 했네요.
1963년도 MVP는 미키 맨틀입니다.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100볼넷이상과 함께 Ops 10할을 넘기며 몬스터급 시즌을 보냈습니다. 단 회전근개 파열로 인해 14달짜리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볼 수 없겠네요.ㅠㅠ 게임이다 보니 이런 상황이 왕왕 일어납니다. 그래도 벌써 400홈런을 쳤군요.
1963년 대망의 신인왕은 바로!!!!
돈 월러스입니다~ 팀 역사상 첫 신인왕을 탔습니다.
162경기 출장으로 전경기 출장이고 2할 7푼 2리의 타율로 184개의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장타에서 좀 아쉽긴 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시즌도 한층 성장하렴.
현재 타자 라인업입니다.
2번을 새로 영입한 2루수 어니 파지오를 넣고 8번에 유격수 짐 프레고시를 넣었습니다.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3루수비도 가능합니다. 그 외엔 작년과 같은 라인업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한 컨택에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 타율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수 라인업입니다.
스티브 칼튼과 돈 서튼의 원투펀치와 새로 영입한 알 잭슨까지 3선발까지가 매우 든든해졌습니다. 불펜진도 처음에 비해 많이 발전했네요. 올해야 말로 5할 승률을!!!
이제 드래프트 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올해 드래프트는 4순위입니다.
1라운드에서 뽑은 레지 잭슨입니다.
세간의 평가는 성공한 공갈포라고 합니다.
큰 경기에서 상당히 강한 선수였고 1번의 MVP와 2번의 월드시리즈MVP를 받았습니다. 바비 본즈를 뽑을까 레지 잭슨을 뽑을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둘다 컨택이 안좋은거 강타자라는 확실한 점이 있는 레지 잭슨을 뽑았습니다. 바비 본즈가 도루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확실한 4번 타자가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뽑은 미구엘 후엔테스입니다.
파워와 패스트볼이 뛰어납니다. 크는데 시간은 좀 걸리겠네요.
3라운드로 뽑은 릭 브랏?입니다.
수비는 골든 글러브급입니다. 혹시나 포텐이 터지면 부족한 부분이 없겠네요.
4~6라운드 선수들입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가죠.
아......................................................................................................................................................................................................................................................
멘탈이 나갔습니다................................................................................................
신생팀 키우기가 이렇게 어렵웠다니...ㅠㅠ
꼼수 없이 하는건 역시 쉽지 않네요.
멘탈이 나간 관계로 리뷰 없이 넘어가죠.
재계약은 잭 스프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좀 많이 불러서....
그외엔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FA시장도 마땅한 선수가 없어서 넘어갑니다.
캘리포니아 엔젤스로 이름을 바꿉니다.
휴스턴도 지금의 에스트로스로 이름을 바꿉니다.
스티브 칼튼이 슬러브를 배웠습니다.
저번 시즌 체인지업을 배우고 성적이 급 하락했는데...
그래도 체인지업 슬러브 모두 70으로 쓸만하긴 하네요.
1964년도 사이영상 화이티 포드입니다. 35살의 나이로 첫번째 사이영상을 받네요.
MVP는 로저 매리스입니다.
미키 맨틀과 번갈아가면서 받네요.
참고로 양키스가 4시즌동안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습니다.
신인왕은 올해도 저희팀에서 가져가는군요. 새로 영입했던 어니 파지오가 수상했습니다. 나름 꿀영입이 됐네요.
다음 시즌에서 이어가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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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모굴 2015]신생팀의 우승도전기(LA Angels)-5
시즌이 모두 끝났습니다.
최종성적은 49승 113패로 전체 꼴지..ㅠ
팀타율 .244 팀방어율 4.93으로 투수진이 완전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위안 삼을것은 160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가로 팀타율은 최하위로 ㅎㅎ
올해 선수들 성적을 보죠.
일단 타자중에선 켄 헌트가 31홈런과 .271의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추가로 올스타에 선정 되었습니다.
4번 타자 리온 와그너는 38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했구요.
투수중엔 스티브칼튼이 힘든 데뷔시즌을 보냈습니다.
5점대의 방어율에 7승 16패...
1순위로 뽑힌 톰 시버가 3점 초반대 방어율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많이 아쉽네요.
그 외엔 안습일 따름입니다.
투수 영입에 힘을 좀 실어야겠습니다.
이제 재계약을 해보죠.
일단 올스타에 뽑히며 활약한 컨 헌트를 4년 5만달러에 계약합니다.
그 다음은........
없습니다. 에디 요스트와 조 에드콕이 재계약 대상이지만
나이도 많고 젊은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버리겠습니다.
FA명단입니다. 영입할만한 선수가 없네요;;
유망주들이 좀 나왔는데 계약금액이 좀 큽니다.
시간을 좀 보내보고 쓸만하면 주워가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땅한 친구가 없어서 그냥 다음 시즌으로 갑니다.
1962년도 AL 사이영상입니다.
방어율은 좀 아쉽지만 23승이 점수가 컸나보네요.
MVP입니다. 작년도엔 같은팀의 미키 맨틀이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로저 매리스가 수상했습니다. 부럽네요.
신인왕은 1순위로 뽑힌 탐 시버가 탔습니다.
2순위로 뽑은 우리팀의 스티브 칼튼과는 꽤나 비교되는 성적이네요 ㅠㅠ
방어율도 좋지만 .221의 피안타율이 눈에 띄네요.
1루수가 마땅히 없어서 포수 유망주와 선발한명을 주고 데려왔습니다. 4만달러는 덤 ㅎ
2할 중후반의 타율과 30홈런 100타점정도를 기대 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4년간 39,300달러로 묶여있어서 싸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__^
현재 라인업입니다.
유격수로 유망주 돈 월러스를 콜업했습니다.
클린업 트리오는 믿음직 스럽네요.
투수진은 스티브 칼튼만 기대를 해야하겠고... 드래프트에서 선발을 뽑을 예정입니다.
올해는 참고로 1순위입니다.
그럼 일단 드래프트까지 진행해보죠.
드래프트까지의 성적입니다.
27승 30패로 AL 6위를 기록중입니다.
팀타율은 .236으로 좋지 않네요. 그래도 평타정도의 팀 방어율로 꾸역꾸역 승리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즐거운 드래프트를 해볼까요?ㅎㅎ
1963년도 대망의 1순위!!
돈 서튼입니다. 화려한 능력치죠?ㅎㅎ
선발진으로 바로 투입하여 스티브 칼튼과 원투 펀치로 쓰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흐뭇하군요.
2라운드 1순위 돈 영입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능력치입니다.
수비가 약간 돌글러브같지만 성장하면서 좀 나아지겠죠?
3라운드 1순위 존 샌더스입니다.
높은 픽을 가지고 있네요.
차례대로 4,5,6라운드 선수들입니다.
현재까지 타자 성적입니다.
1번 돈 월러스는 데뷔시즌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성장하면 3할 정도 타율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선발 포수는 벅 로저스로 바꿨습니다.
기존 선발이던 얼 에이버릴이 너무 부진해서 유망주를 올렸습니다.
클린업 트리오는 타율은 낮지만 제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3명다 30홈런이상 기대해봅니다.
6번 밥 페리도 잘 해주고있네요.
투수 성적입니다.
18살 에이스 스티브 칼튼이 2.08의 방어율과 7승을 거둬주며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2선발은 방금 막 뽑은 따끈따끈한 신인 돈 서튼으로 ㅎㅎ
4선발 론 클라인도 분전해주고 있네요. 믿을만한 선발이 하나 더 들어왔으니 시즌 막판까지 5할이상 승률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ㄱㄱ
오늘은 어째 운수가 좋더라니...ㅠㅠ
초반의 선전은 거짓말같이 AL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18위로 다음해엔 3순위의 드래프트 권한을........
타율 문제가 눈에 띄네요. 다른건 그래도 평타정도 해주는데 타율이 시망입니다.
타자 성적입니다. 루키 돈 월러스를 제외하곤 거의 2할 5푼보다 낮은 타율입니다.
클린업 트리오도 확실히 타율이 많이 아쉽습니다.
투수 성적입니다.
에이스 스티브 칼튼은 시즌 초에 비해 아쉽지만 2년차로서 3.08의 방어율과 15승을 챙겼습니다. AL 꼴지에서 거둔거 치곤 정말 잘 한가죠. 2선발 돈 서튼이야 뭐 드래프트 되자마자 쓴 것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내년엔 잘 하겠죠.
4선발이 290이닝과 3.88의 방어율, 17승으로 정말 잘해줬네요.
다음편에서 재계약부터 이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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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시즌인 1962년도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일단 잉여선수들이 나가고 FA에서도 돈을 별로 쓰지 않아 여유 자금이 많습니다.
저번 시즌에는 3만5천달러씩 투자했었는데 이번 시즌은 투자금액을 크게 늘렸습니다.
올해의 타자 라인업입니다.
새로 영입한 1번 타자를 5번으로 쓰고 저번시즌 4번 타자였던 리온 와그너는 그대로 4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현재 AAA에 돈 월러스라는 좌타 유격수 유망주가 있는데 시즌중에 콜업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까진 힘든 여정이 될 듯 합니다.
현재 선발 라인업입니다.
지난 시즌 1선발이었던 네드 가버는 5선발로 내려가고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해준 잭 스프링이 1선발로 갔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저희팀은 2번픽을 가지고 있고 톰 시버와 스티브 칼튼이 나오기 때문에 드래프트 직후 에이스로 쓸 예정입니다.
이제 즐거운 드래프트까지 가봅시다.
아쉽게도 톰 시버는 디트로이트가 1순위로 가져갔지만 스티브 칼튼을 뽑았습니다.
좌완투수로서 329승과 4번의 사이영상을 받은 명예의 전당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앞으로 저희팀의 에이스로서 팀성장의 첫걸음이 될 듯합니다.
2순위 딕 보스맨입니다. 다양한 투구를 가지고 있네요. 컨트롤이 좋은편이고
패스트볼이 없습니다;;
3순위 리 베일스입니다. 2루수로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크면 쓸만한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4순위로 뽑은 불펜 게리 네이바우어입니다.
빠른 직구와 무브먼트가 좋네요.
5순위 리치 니예?입니다.
직구와 컨트롤이 좋네요.
마지막 6순위 오스카 자모라입니다. 컨트롤이 뛰어나고 하드커브도 괜찮네요.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하드커브는 나름 좋은 투구여서 다른 선수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드래프트까지의 성적입니다.
현재 20승 37패로 아메리칸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고
.247의 팀타율과 5.14의 팀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타율은 좀 올라갔지만 방어율이 많이 않좋아졌네요.
특히나 불펜이 심각하군요.
새로 영입한 조 에드콕은 기대만큼 해주고 있네요.
1번 타자는 8번 에디 요스트와 타순 변경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익수 켄 헌트가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네요.
14개의 홈런과 8할 초반대의 Ops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벤치에서 대부분을 보냈는데 올해는 선발로 우익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익수로 쓸만한 선수가 마땅치 않아 급한데로 쓴건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네요.
이제 다음편에서 시즌 말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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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이 끝났습니다.
61승 93패로 아메리칸리그 9위로 마무리 했습니다.
.237의 팀타율에 4.10의 팀 방어율
투수진도 급하지만 타선문제가 크네요
에디 요스트는 시즌 중반까지 1할 9푼의 타율을 기록하다 부상까지 당해 벤치로 내렸습니다. 새로 들어간 친구도 사이좋게 1할 9푼을 기록하네요 ^^
그나마 리온 와그너가 25홈런과 94타점을 기록하며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샐러리 상황이 좋지 않아 FA영입하기도 애매하고...
다음 시즌은 마이너 유망주를 억지로 올려서 경험치 몰빵으로 탱킹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FA때 잘해봐야죠.
역시나 안습입니다. 1선발은 예상과 비슷하게 해줬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오버롤이 72까지 떨어졌네요 ㅠㅠ
2선발이었던 테드 보우즈필드는 4점 후반대 방어율과 1승 11패로 일찌감치 트리플A로 내렸습니다. 4선발인 잭스프링이 276이닝을 먹어주면서 12승을 챙겼습니다. 내년엔 좀 나아지겠죠?
이제 재계약이후 FA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나마 잘해줬던 포수는 4년 51000달러에 계약합니다.
기간이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그다음으로 25홈런을 날린 좌익수를 5년 55000달러에 계약합니다.
4선발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잭 스프링 4년 33000달러로 재계약
그리고 나머지 재계약 대상자들은 모두 FA시장으로 내보냅니다.
참고로 이번시즌 우승은 뉴욕 양키즈입니다.
로저 매리스와 미키 맨틀의 쌍포가 엄청나네요.
현재 FA목록입니다. 투수들은 괜찮은 선수들이 꽤 나왔네요.
이번 FA시장에서 제가 정한 자금은 20만달러정도 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원하는 몸값이 비싼편이라 저희팀같이 거지팀은 쉽게 지르기가 어렵습니다. 눈물 나지만 마지막날까지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남은 선수중에서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31일에 1루수 조 에드콕과 1년 5만9천달러에 계약하려고 하는데
화이트삭스가 매치 오퍼를 하고 결국 66,500달러에 계약 ㅠㅠ
그래도 좋은 선수이기에 데려옵니다. 2할 후반때 타율에 25개이상의 홈런을 3년연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Ops도 8할 5푼가까이 되구요.
다른 선수들은 마땅히 영입할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남는 자금은 팜에 투자해서 유망주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962년 1월 1일 휴스턴과 뉴욕 매츠가 신생팀으로 등장합니다.
이제 보호선수를 지정해야 합니다.
21세까지의 선수들은 보호선수를 지정하지 않아도 뽑을 수 없습니다.
22세이상 선수들은 보호선수를 지정하지 않으면 신생팀에서 뽑아갈 수 있습니다.
뭐 딱히 뺏길선수도 없지만 적당히 보호선수 지정을 했습니다.
마무리 선수는 뺏기기는 아깝지만 4년간 12만4천달러의 계약을 비워낼 수 있는 장점도 있기에 보호선수 지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마무리는 아무도 안 뽑았네요. 내심 뽑아가길 기대했건만 ㅎㅎ
이제 스프링시즌까지 진행합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투수끼리 투구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새로운 투구법을 배운 투수는 상승효과도 주지만 허접한 투구가 늘어남에 따라 폭망하기도 합니다. 복불복임.
1961년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은 볼티모어의 척 에스트라다가 받았네요.
2.74의 방어율과 22승까지 .208의 피안타율이 눈에 띄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1961년 아메리칸리그 MVP는 미키 맨틀입니다. 30개의 홈런과 9할 3푼2리의 Ops를 기록했네요. 로저 매리스가 홈런왕과 타점왕을 먹어서 MVP는 로저 매리스가 될 줄 알았는데 좀 의외네요. Ops가 9푼가까이 차이 난게 컸나봅니다.
1961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캔자스시티의 짐 아처네요.
29살의 늦은 나이에 데뷔해 15승과 3.07의 방어율 훌륭합니다.
64년까지 7600달러의 저렴한 가격까지 ㅎㅎ
여기까지 하고 내일 1962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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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네드 가버입니다. 1선발이라 하긴 상당히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이번 시즌 3점 후반대 방어율과 10승 정도면 만족입니다.
2선발 테드 보우즈필드입니다. 무브먼트는 뛰어나지만 나머진...
메이저에서 반 이상이 선발이 아닌 중계로 나왔습니다.
이친구는 모아니면 도 일거 같습니다.
3선발 론 클라인입니다.
역시 큰 기대를 하긴 힘듭니다.
3선발부터는 적당히 시즌을 치루다가 트리플A의 유망주로 바꿀 예정입니다.
4선발 잭 스프링입니다. 이름은 좋네요 쉽고
기록을 보니 전형적인 트리플A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5선발 제리 카세일입니다. 네....
그래도 이게임에서 투수들은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혹시나 하는 기대를...
중계 마무리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현 상황에 중요성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주목할 만한 선수도 없습니다.
드디어 시즌을 시작합니다.
일단 아마추어 드래프트까지 진행합니다.
현재까지의 성적입니다.
팀성적은 21승 36패로 아메리칸리그 10위이고
팀타율 .235 팀방어율 3.67입니다.
생각보다 투수진이 분발해주고있지만 득점을 영 못하고있네요.
어찌됐든 첫 해는 잘할거라 예상안했기 때문에 ㅎㅎ
눈에 띄는 선수로는 포수인 얼 에이버릴이 팀내 유일하게 Ops 8할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중엔 3선발인 론 클라인이 88.1이닝동안 2.34의 훌륭한 방어율을 올려주고 있네요. 피 안타율이 .217에 불과합니다.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이제 드래프트를 해보겠습니다.
신생팀이기 때문에 일단 재능있는 선수를 뽑습니다.
신생팀은 첫 드래프트에서 가장 마지막 순위를 받습니다.
1순위로 2루수 데비 존슨을 뽑았습니다.
일단 제가 선호하는 선구안이 좋고 준수한 수비에 컨택도 성장가능성이 좋습니다.
2순위로 좌익수 로이 화이트를 뽑았습니다.
교타자고 좋은 선구안 괜찮은 주력과 함께 컨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비력이 조금 아쉽지만 좌익수의 수비력이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기때문에 괜찮습니다.
3순위로 뽑은 프레트 크레지스?입니다.
보통 2라운드까지 픽과 오버롤이 뛰어난 선수들이 뽑히기때문에
3라운드부터는 거의 현재 오버롤이 50~60대 선수들만 남습니다.
이때부터는 거의 도박에 가까운거 같아요. 누가 어떻게 성장할지 정확히 알기 힘듭니다. 80년대를 넘어가면 아는선수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하위 라운드에서도 괜찮은 선수를 건지기 좋지만 70년대 선수들까지는 제가 잘 몰라서 ... 적당히 능력치 보고 뽑습니다.
4순위로 대니 콤즈라는 선수를 뽑았습니다.
작년만해도 괜찮은 능력치를 보였기에 혹시나 하는 맘에 뽑습니다.
5순위 제리 로벗슨입니다. 패스트볼이 상당히 좋네요.
마지막 6순위 짐 맥글로스린?입니다. 커브가 좋네요.
다음편에 시즌 마무리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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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에 1961년도부터 6번의 확장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14팀이 추가되어 현재의 30팀이 되었습니다.
신생팀은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각팀의 비보호 선수를 영입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비보호 선수면 전성기가 다 지난 노장선수나 유망주였지만 실패한 선수, 쓸만하지만 계륵같은 존재의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팀은 보통 긴 시간을 약체팀으로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있던 역사를 뒤집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1961년 LA Angels부터 우승을 향해 달려가보도록 하죠.
확장 드래프트는 직접하지 않고 실제로 드래프트된 선수들로 시작하겠습니다.
난이도는 모굴이고 기타 나머지 설정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LA 엔젤스는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 2002년 지구 우승은 1979년 이었습니다.
1961년도에 신설되어 18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못하며 우승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현 상황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뛰어난 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망주들을 잘 키우고 드래프트와 FA를 통한 선수영입으로 팀을 키워봅시다.
트레이드는 적당히 해야 게임의 재미가 올라갑니다.
일단 1번은 3루수 에디 요스트입니다.레전드 3루수로 선구안이 상당히 좋습니다.
타율은 2할 5푼정도지만 출루율이 4할 가까이 되는 선수죠. 34세로 앞으로 몇년 못 뛸거 같습니다. 2년계약이 남아있으니 그동안 대체할 3루수를 빨리 키워야겠네요.
2번 우익수인 알비 피어슨입니다. 컨택과 선구안이 맘에 드네요. 하지만 기록에서 보다시피 첫시즌 이후엔 그저그런 선수로 보내다가 저희팀으로 왔군요. 오버롤은 낮지만 충분히 제역할은 해줄겁니다.
3번 1루수 스티브 빌코입니다. 적당한 오버롤 적당한 컨택 적당한 파워 적당한 선구안을 가지고 있군요. 메이저리그에서의 기록도 적당히 여기저기 뛰었네요. 주목할 만한 점은 AAA에서의 기록인데 AAA에서는 넘사벽이지만 메이저에서는 뭔가 부족한 선수였나봅니다. 생각보다 이런 선수들이 꽤 많죠. 리그 한단계 차이가 꽤나 큽니다.
4번 좌익수 리온 와그너입니다. 26으로 전성기를 막 달릴 나이고 준수한 컨택과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4번으로 쓰긴 힘들겠지만 나중에 하위타선에서도 계속 쓸만한 선수 같습니다.
5번 2루수 켄 아스프로몬테?입니다. 글을 쓰고 보니 3번이 더 좋을 거 같아서 3번과 타순을 바꿨습니다. 준수한 컨택과 선구안을 가지고 있네요.
6번 중견수 밥 페리입니다. 메이저무대를 한번도 못 밟아본 선수군요. 선구안이 너무 안습이네요. 빨리 보충해야하는 포지션입니다.
7번 유격수 프리츠 브릭엘입니다. 제가 정말 선호하지 않는 전형적인 유형이네요. 현재 마이너에 레전드 유격수인 18살 짐 프레고시가 있으니 얼른 키워서 대체하겠습니다.
마지막 8번 포수 얼 에이버릴입니다. 이당시엔 AL에도 지명타자가 없었습니다. 9번은 투수가 타자로 나오거나 대타들이 나왔죠. 타자로서는 그냥 그렇고 포수로서도 영 꽝이네요. 보충이 시급합니다.
다음편은 투수진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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