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밌는 게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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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시즌인 1962년도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일단 잉여선수들이 나가고 FA에서도 돈을 별로 쓰지 않아 여유 자금이 많습니다.

저번 시즌에는 3만5천달러씩 투자했었는데 이번 시즌은 투자금액을 크게 늘렸습니다.



올해의 타자 라인업입니다.

새로 영입한 1번 타자를 5번으로 쓰고 저번시즌 4번 타자였던 리온 와그너는 그대로 4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현재 AAA에 돈 월러스라는 좌타 유격수 유망주가 있는데 시즌중에 콜업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까진 힘든 여정이 될 듯 합니다.



현재 선발 라인업입니다.

지난 시즌 1선발이었던 네드 가버는 5선발로 내려가고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해준 잭 스프링이 1선발로 갔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저희팀은 2번픽을 가지고 있고 톰 시버와 스티브 칼튼이 나오기 때문에 드래프트 직후 에이스로 쓸 예정입니다.


이제 즐거운 드래프트까지 가봅시다.



아쉽게도 톰 시버는 디트로이트가 1순위로 가져갔지만 스티브 칼튼을 뽑았습니다.

좌완투수로서 329승과 4번의 사이영상을 받은 명예의 전당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앞으로 저희팀의 에이스로서 팀성장의 첫걸음이 될 듯합니다.



2순위 딕 보스맨입니다. 다양한 투구를 가지고 있네요. 컨트롤이 좋은편이고

패스트볼이 없습니다;;



3순위 리 베일스입니다. 2루수로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크면 쓸만한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4순위로 뽑은 불펜 게리 네이바우어입니다.

빠른 직구와 무브먼트가 좋네요.



5순위 리치 니예?입니다.

직구와 컨트롤이 좋네요.



마지막 6순위 오스카 자모라입니다. 컨트롤이 뛰어나고 하드커브도 괜찮네요.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하드커브는 나름 좋은 투구여서 다른 선수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드래프트까지의 성적입니다.

현재 20승 37패로 아메리칸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고

.247의 팀타율과 5.14의 팀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타율은 좀 올라갔지만 방어율이 많이 않좋아졌네요.

특히나 불펜이 심각하군요.

새로 영입한 조 에드콕은 기대만큼 해주고 있네요.

1번 타자는 8번 에디 요스트와 타순 변경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익수 켄 헌트가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네요.


14개의 홈런과 8할 초반대의 Ops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벤치에서 대부분을 보냈는데 올해는 선발로 우익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익수로 쓸만한 선수가 마땅치 않아 급한데로 쓴건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네요.


이제 다음편에서 시즌 말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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