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모굴 2015]신생팀의 우승도전기(LA Angels)-5
시즌이 모두 끝났습니다.
최종성적은 49승 113패로 전체 꼴지..ㅠ
팀타율 .244 팀방어율 4.93으로 투수진이 완전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위안 삼을것은 160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가로 팀타율은 최하위로 ㅎㅎ
올해 선수들 성적을 보죠.
일단 타자중에선 켄 헌트가 31홈런과 .271의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추가로 올스타에 선정 되었습니다.
4번 타자 리온 와그너는 38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했구요.
투수중엔 스티브칼튼이 힘든 데뷔시즌을 보냈습니다.
5점대의 방어율에 7승 16패...
1순위로 뽑힌 톰 시버가 3점 초반대 방어율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많이 아쉽네요.
그 외엔 안습일 따름입니다.
투수 영입에 힘을 좀 실어야겠습니다.
이제 재계약을 해보죠.
일단 올스타에 뽑히며 활약한 컨 헌트를 4년 5만달러에 계약합니다.
그 다음은........
없습니다. 에디 요스트와 조 에드콕이 재계약 대상이지만
나이도 많고 젊은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버리겠습니다.
FA명단입니다. 영입할만한 선수가 없네요;;
유망주들이 좀 나왔는데 계약금액이 좀 큽니다.
시간을 좀 보내보고 쓸만하면 주워가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땅한 친구가 없어서 그냥 다음 시즌으로 갑니다.
1962년도 AL 사이영상입니다.
방어율은 좀 아쉽지만 23승이 점수가 컸나보네요.
MVP입니다. 작년도엔 같은팀의 미키 맨틀이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로저 매리스가 수상했습니다. 부럽네요.
신인왕은 1순위로 뽑힌 탐 시버가 탔습니다.
2순위로 뽑은 우리팀의 스티브 칼튼과는 꽤나 비교되는 성적이네요 ㅠㅠ
방어율도 좋지만 .221의 피안타율이 눈에 띄네요.
1루수가 마땅히 없어서 포수 유망주와 선발한명을 주고 데려왔습니다. 4만달러는 덤 ㅎ
2할 중후반의 타율과 30홈런 100타점정도를 기대 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4년간 39,300달러로 묶여있어서 싸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__^
현재 라인업입니다.
유격수로 유망주 돈 월러스를 콜업했습니다.
클린업 트리오는 믿음직 스럽네요.
투수진은 스티브 칼튼만 기대를 해야하겠고... 드래프트에서 선발을 뽑을 예정입니다.
올해는 참고로 1순위입니다.
그럼 일단 드래프트까지 진행해보죠.
드래프트까지의 성적입니다.
27승 30패로 AL 6위를 기록중입니다.
팀타율은 .236으로 좋지 않네요. 그래도 평타정도의 팀 방어율로 꾸역꾸역 승리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즐거운 드래프트를 해볼까요?ㅎㅎ
1963년도 대망의 1순위!!
돈 서튼입니다. 화려한 능력치죠?ㅎㅎ
선발진으로 바로 투입하여 스티브 칼튼과 원투 펀치로 쓰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흐뭇하군요.
2라운드 1순위 돈 영입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능력치입니다.
수비가 약간 돌글러브같지만 성장하면서 좀 나아지겠죠?
3라운드 1순위 존 샌더스입니다.
높은 픽을 가지고 있네요.
차례대로 4,5,6라운드 선수들입니다.
현재까지 타자 성적입니다.
1번 돈 월러스는 데뷔시즌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성장하면 3할 정도 타율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선발 포수는 벅 로저스로 바꿨습니다.
기존 선발이던 얼 에이버릴이 너무 부진해서 유망주를 올렸습니다.
클린업 트리오는 타율은 낮지만 제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3명다 30홈런이상 기대해봅니다.
6번 밥 페리도 잘 해주고있네요.
투수 성적입니다.
18살 에이스 스티브 칼튼이 2.08의 방어율과 7승을 거둬주며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2선발은 방금 막 뽑은 따끈따끈한 신인 돈 서튼으로 ㅎㅎ
4선발 론 클라인도 분전해주고 있네요. 믿을만한 선발이 하나 더 들어왔으니 시즌 막판까지 5할이상 승률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ㄱㄱ
오늘은 어째 운수가 좋더라니...ㅠㅠ
초반의 선전은 거짓말같이 AL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18위로 다음해엔 3순위의 드래프트 권한을........
타율 문제가 눈에 띄네요. 다른건 그래도 평타정도 해주는데 타율이 시망입니다.
타자 성적입니다. 루키 돈 월러스를 제외하곤 거의 2할 5푼보다 낮은 타율입니다.
클린업 트리오도 확실히 타율이 많이 아쉽습니다.
투수 성적입니다.
에이스 스티브 칼튼은 시즌 초에 비해 아쉽지만 2년차로서 3.08의 방어율과 15승을 챙겼습니다. AL 꼴지에서 거둔거 치곤 정말 잘 한가죠. 2선발 돈 서튼이야 뭐 드래프트 되자마자 쓴 것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내년엔 잘 하겠죠.
4선발이 290이닝과 3.88의 방어율, 17승으로 정말 잘해줬네요.
다음편에서 재계약부터 이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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